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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맘대로 평가/제품

날씬한 9600GT (3) 마치며 - 렉스텍 9600GT 블랙라벨 O.C 512MB 쿨러마스터

3. 마치며

다양한 9600제품들이 각각의 특색이 있겠지만,  요녀석의 특색은 고만고만한 성능 보다는 슬림함이라고 생각되네요.



<Rexian 9600GT OC 512MB 허리케인 - 통통한 녀석>

요녀석은 Rexian 9600GT OC 512MB 허리케인 입니다.  다양한 출력포트를 지원하며 저소음이 매력적인 제품이지만, 옆슬롯을 두개나 잡아먹어 버립니다.



<Rexian 9600GT OC 512MB 허리케인 - 여유슬롯은 없다>

요녀석은 조금 특이한 경우이긴 하지만 일반 제품들 대다수가, 그래픽카드 바로 옆슬롯을 기본으로 하나 먹어버리죠.



<9600GT 블랙라벨 O.C 512MB 쿨러마스터 - 날씬한 그녀>

반면에 <9600GT 블랙라벨 O.C 512MB 쿨러마스터> 는 슬림한 사이즈 덕분에 다른 슬롯을 간섭하는 일이 발생하지 않습니다.


<9600GT 블랙라벨 O.C 512MB 쿨러마스터 - 자기자리만 차지한다>

PCI 장치를 많이 사용하시는 분이나,  저처럼 mATX 보드를 사용하시는 분들에겐 매력적인 제품이 아닐까 싶네요.

이번에 ASUS 780G 칩셋 보드로 변경했더니 내장사운드가 영 귀에 거슬렸는데, 적절한 타이밍에 좋은 제품을 만난듯 합니다. 다행히 사운드카드 하나 달아줄 슬롯이 생겼네요~^^*


팬컨트롤러가 없어 불안한 마음으로 만난 녀석이지만, 조용한 작동상태가 쓸데없는 걱정이였다고 말해주네요.  구입 하시는 분들에게 도움되길 바라며 이만 물러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