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종로 칠갑산
인사동의 한정식집 칠갑산은 가봤었는데
국세청 근처에 또 다른 칠갑산이 있다길래 영화 보러 가는 길에 함 들려봤다.
▲ 주메뉴 너비아니!!
▲ 더불어 유명세를 타는 된장비빔밥!!
너비아니는 설탕회사에서 나오는 것 보다는 도톰하니 씹는 맛도 괜찮아는데
된장비빔밥은 그닦 특별한 맛인지는 잘 모르겠다
먹는 내내 승현이네 청국장 비빔밥이 왤케 생각이 나던지...ㅠㅠ
전이랑 막걸리도 많이 드시는 듯 하던데
극장가는 길에 민폐 끼칠수는 없으니...^^;;
음식은 나쁘지는 않았지만 굳이 다시 찾고 싶은 느낌은 없다.
시끄런 소음과 좁은 상, 옆자리에서 넘어오는 담배연기...
이래저래 별로 좋은 인상을 받지 못해서
너비아니 생각날 때는 걍 마트로 GO 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