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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y ZV-1 가격 공개, $749 예약판매 시작

 

유튜버를 작심하고 겨냥하고 나왔다는 카메라

소니 ZV-1의 가격이 드디어 공개되었습니다. 

 

루머들은 많았으나, 가격이 올라오지 않아 반신반의했는데

아마존에 정식으로 사전예약 접수를 시작했네요

 

카메라 단독 $799 달러,

6월 11 이전 사전 예약 시 $50 할인된 $749 

 

$749 * 1222.5 = \915,653 ('20.06.02 환율기준)

대략 92만원 정도 선이 나오겠군요.

 

가벼운 카메라를 원해서

캐논의 g7x mark3 를 살짝 고민하던 찰나에

SONY ZV-1의 발표는 뽐뿌를 받을 수밖에 없네요.

 

갬성의 캐논을 고민하게끔 만드는 건
- 소니의 AF 속도와 정확성

- 저조도에서의 노이즈 억제력!! 요런 점 때문이죠. 

(콤팩트 카메라에서도 유효할런지는...-0-)

 

하지만, 아직도

- LCD 터치기능이 제한적인 부분

- c-type이 아닌 micro USB 단자를 우려먹는 사골USB?? 

- 4k 30fps 밖에 지원 안된다는 사실에 욕이 나오지만

 

현재까지 나온 똑딱이 중에는

그나마 쓸만한 녀석이라는 것도 부인할 수가 없네요. 

 

국내 정발가는 아직 미정, 
예약가인 92만원선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다면 
구입할 것 같습니다. 

 

널 이제 보내줄 때가 된걸까?

넌 내겐 너무 무거워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