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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약 또 절약

카드개수와 신용관리에 대한 착각

그동안 안쓰면서 방치해 놓은 카드들을 정리하면서
현재의 상태도 확인하고 관리에 들어갈겸
신용정보서비스를 신청하게 되었다.

조회결과를 확인하는 과정에서 알게 된 것은
카드개수와 신용도에 대한 약간의 착각이였다.

신용관리를 위해 흔히 카드개수를 줄여야 한다고 얘기하는데
엄밀하게 말하면 카드개수를 줄이는게 문제가 아니라
등록된 카드사를 줄이는게 중요하다.

신용평가기준이 카드 개수가 아니라
등록된 카드사의 수이기 때문이다.

개인적인 추론으로는
한 카드사에서 여러개의 카드를 발급하여 사용해도
한도액은 통합관리 되기 때문이 아닐까 싶다.


이러한 나의 무지 덕분에
카드 수 줄인다고 고심하고 고심하여 열심히 3개를 없앴건만
결국 줄어든 건 한개의 카드사 밖에 없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