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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일상

스쳐지나가는 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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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년째 지나다니면서 이녀석이 있는 줄도 모르다가
자전거 바람을 넣어야겠다고 생각하니 갑자기 눈에 들어왔다.

이동네 산지가 5년은 된듯한데
언제부터 있었는지 조차 모르겠다.

얼마나 많은 것들을
이렇게 스쳐지내며 살아가는 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