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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일상

시즌권 도난... 셔틀버스 타기도 무섭군...>.<

간만에 보드 타러 나갔다.
내일까지 타고 올라고 시즌방도 알아볼려고 하고 있었꾸만...

버스에서 내려보니 시즌권이 사라지고 없다...-0-

자켓 지퍼에 걸어놨는데 지퍼에 달린 천으로 된 손잡이 까지해서
싸~~~악 뜯어갔더라...ㅡㅡ;;

차는 내가 제일 마지막에 내렸던 터라 떨어진 걸 누가 주워갔을리는 없고
버스에서 내린 후 없는 걸 발견하고
바로 다시 올라가 기사 아저씨와 함께 차안을 시트까지 들쑤시며 찾아도 없으니
사라진 원인은 도난이 제일 유력하다고 생각 할 수 밖에...

재발급 까지는 3일...
아놔 썪을넘의 휘팍은
그동안은 돈내고 리프트권 끊어서 타랜다. ㅡㅡ+

강원랜드는 리프트 탈 때마다
시즌권/리프트권 체크하고 들어가도록 되있어서 분실되도 별 상관없겠구만
휘팍은 육안검사인데다가, 그나마 제대로 하지도 않으니...>.<

슬슬 시즌 마무리 하는 마당에 이게 뭔일인지?!
여태 맘편히 다녔는데
앞으로는 셔틀 탈 때도 각별히 조심해야 할 듯 싶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