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산 올라가는 길에 밥먹는 곳은 남산 돈까스를 필두로 기사식당들만 있는 줄 알았는데
남산돈까스 바로 옆에 그곳의 분위기와는 조금은 동떨어져 보이는 까페가 있었다.
Cafe Flower, 미모의 플로어리스트 사장님께서 음식도 이뿌게 만드시고
낮에는 경력을 살려 꽃꽃이(?) 강의도 하신다고 하던데.. 뭐 이런 쪽은 당췌 관심 밖이라...
이쁜 사진 담아서 올린 분들도 많던데
한적한 구석자리를 내주셔서 딱히 사진 담을껀 없어 뵌다.
이 길쭉길쭉한 풀들이 조그마한 플라스틱 화분에 담겨 팔리는 로즈마리라니...-0-
토마토의 수분 때문일까? 치즈맛이 굉장히 연하게 느껴져서 치즈만 한번 따로 먹어봤는데
음 역시나 연하다.
단맛은 살짝 느껴지는데 신맛이 거의 느껴지질 않아서 개인적으로는 조금 아쉬운 감이 있다.
치즈가 부드러워서 별로 씹히는 느낌도 없이 녹아버려서 촌스런 나로선 좋은지 잘...^^;;
같이 간 입맛 까다로운 분께선 좋다고 하니 취향에 맞게 선택하시는 편이...^^;;
해산물도 푸짐하게 나오고 맛도 그럭저럭 괜찮은 편이었다. 조금 느끼한 면도..^^;;
처음 받아보고선 조금 당황한 음식
다른 음식들은 다 이쁘게 나오던데 요녀석만 뭔가 허전해서....
왜 내 음식만 이래!! 라며 쥔장님을 미워할뻔한...
하지만 맛은 괜찮았다. ^______________^
메뉴판에 샐러드, 리조또, 파스타 각 1.2만원 나와 있길래
가격도 그렇게 나쁘진 않네 라구 생각했는데
막상 계산할 때 보니 VAT가 별도로 붙어서 쌩돈 나가는 느낌이...ㅠㅠ
남산돈까스 바로 옆에 그곳의 분위기와는 조금은 동떨어져 보이는 까페가 있었다.
Cafe Flower, 미모의 플로어리스트 사장님께서 음식도 이뿌게 만드시고
낮에는 경력을 살려 꽃꽃이(?) 강의도 하신다고 하던데.. 뭐 이런 쪽은 당췌 관심 밖이라...
이쁜 사진 담아서 올린 분들도 많던데
한적한 구석자리를 내주셔서 딱히 사진 담을껀 없어 뵌다.
이 길쭉길쭉한 풀들이 조그마한 플라스틱 화분에 담겨 팔리는 로즈마리라니...-0-
▲ 모짜렐라 토마토 샐러드
토마토의 수분 때문일까? 치즈맛이 굉장히 연하게 느껴져서 치즈만 한번 따로 먹어봤는데
음 역시나 연하다.
단맛은 살짝 느껴지는데 신맛이 거의 느껴지질 않아서 개인적으로는 조금 아쉬운 감이 있다.
치즈가 부드러워서 별로 씹히는 느낌도 없이 녹아버려서 촌스런 나로선 좋은지 잘...^^;;
같이 간 입맛 까다로운 분께선 좋다고 하니 취향에 맞게 선택하시는 편이...^^;;
▲ 해물파스타
해산물도 푸짐하게 나오고 맛도 그럭저럭 괜찮은 편이었다. 조금 느끼한 면도..^^;;
▲ 해물리조또
처음 받아보고선 조금 당황한 음식
다른 음식들은 다 이쁘게 나오던데 요녀석만 뭔가 허전해서....
왜 내 음식만 이래!! 라며 쥔장님을 미워할뻔한...
하지만 맛은 괜찮았다. ^______________^
메뉴판에 샐러드, 리조또, 파스타 각 1.2만원 나와 있길래
가격도 그렇게 나쁘진 않네 라구 생각했는데
막상 계산할 때 보니 VAT가 별도로 붙어서 쌩돈 나가는 느낌이...ㅠㅠ
남산에서 왁자지껄한 기사식당이 아닌
조금은 오붓한 분위기를 찾고 싶을 때 들리면 괜찮을 듯 싶다.
조금은 오붓한 분위기를 찾고 싶을 때 들리면 괜찮을 듯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