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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나는 G37 새벽에 강원도에서 올라오느라 아는 형님 차를 얻어타고 올라왔다 공교롭게도 디자인에 반해 갖고 싶었던 G37 고속주행에 따른 소음이 조금 귀를 거슬리게 하지만 속도계를 확인하는 순간 이해하고 덮어주게 된다. 코너링이나 가속능력, 주행시 안정감이 정말 탐나게 하는 차다. 작년에 미친척 확 질렀으면 어땠을까 하는 후회가...ㅡ.ㅜ 더보기
추억은 누구에게나 같지 않다 추억은 누구에게나 같지 않다. 누군가는 추억의 장소에서 이별의 아픔에 눈물을 글썽이지만 누군가는 추억의 장소에서 다른이를 바라보며 미소를 짓는다 바보다 잊지 못하는 사람만 바보다 더보기
빕스 미소연어스테이크 TNT카드의 빕스 할인혜택이 올해로 종료된다는 통지가 날아와 이를 애도하고자 빕스로 나섰다. 빕스에서 첨 먹어본 연어스테이크 토실토실한 새우와 도톰한 연어가 먹음직 스럽다. 맛 괜찮네~ 하며 연신 먹다보니 어느새 크림소스의 느끼함이 한가득 덕분에 평소에 먹지도 않는 커피로 살짝 달래줬다. (고등어 먹는 기분이 잠깐 들었는데, 이 느낌이 어디서 왔는지는 당췌...-0-) ps. TNT카드의 빕스 1만원 할인혜택은 올해로 끝나고 대신 1만원 적립혜택으로 바뀌긴 했는데 이것도 '09.2월 까지만이라는... 더보기
설득의 심리학이 생각난다 설득의 심리학, 요넘의 책 읽은지도 좀 되는 것 같은데 요즘 자꾸 이 책 생각이 난다. 꼴통 정치가, 기업가들은 왜 자꾸 되도 않는 무리한 것들을 요구하는 걸까? 자신이 얻어내고픈 만큼 얻어내기 위해서 처음엔 말도 안되는 걸 요구하고 그렇게 그렇게 우겨대다가 막판에 조금 양보하는 척 하고 상대에게 안도와 만족감을 주며 진짜로 자기가 원하는 바를 가져가는 전략전술이라는 거 북한에 김일성 김정일 부자가 무대뽀로 덤벼대면 국제사회가 얼르고 달래느라 이래저래 그나마 줄이고 줄여서 퍼주고 그나마 이정도 선에서 선방했다고 위안을 삼고 있지만 실상은 그들이 원하는게 그 수준보다 훨씬 아래였을 지도 모른다는 거... 어떤 나라에 똘아이 쉐리가 권력잡고선 종이비행기를 사네, 쥐구멍을 손본다고 삥뜯겠다고 설치는 것도 허구.. 더보기
이명박의 몰래한 서민돕기?? 李 대통령 ‘몰래한’ 서민돕기 헤럴드경제 기사전송 2008-12-11 12:01 취임이후 월급전액 기부 http://news.empas.com/show.tsp/20081211n10808/ 문근영이 보고 빨갱이라고 떠들어 대던 어떤 반공주의자께서 초록은 동색인 이명박에게도 빨갱이라고 멋진(?) 의견 안내나 모르겠다. 아무리 이명박을 싫어해서리 2MB라 무시하고 쥐XX라고 짜증내도 매달 이렇게 기부해 온 건 좋은 일을 한거고 칭찬받을 일이다 그가 부자든 아니든 그만한 돈을 매달 기부한다는게 쉽지는 않은 거다. (매달 쥐꼬리 만한 돈 기부 결정하는데도 사실 난 나름 고민 좀 했거덩...) 그런데 말이쥐 칭찬할려고 하다가 갑자기 막 화나는 거 있쥐!! 몰래한??? 대체 뭘 몰래했는데??? 몰래 했다고 이런식으로.. 더보기
드디어 머리에 맞는 헬멧을~^^* ▲ Smith HOLT 이미지 출처 : http://www.smithoptics.com/Holt_72_663.html 동양인의 비애?? 보드 헬멧들이 죄다 서양넘들이 만든 것들 뿐이다 보니 지들 머리통 기준으로 만들어놔서 전형정인 동양인들은 쓰기가 참 힘들다 버튼, 살로몬, 지로 등을 써보면 옆머리가 쪼이고 옆머리 맞춘다고 조금 큰 걸 써보면 앞뒤로 텅텅 남고... 사서 머리에 맞게 개조해서 쓰는 분들도 있던데 비싼 돈 주고 사서 그 고생을 하자니 이게 뭔짓인가 싶어 작년부터 사야지 사야지 하면서도 구입을 못하고 있었는데 드디어 머리에 맞는 헬멧을 찾았다. 스미스라는 일본 제품인데 같은 동양권의 일본회사 제품이여서 그런가? 직원분 말씀만 드고 일본제품인 줄 알았는데 블로그 방문자 분께서 알려주신 것 처럼.. 더보기
황당한 티스토리 비밀댓글 오늘에서야 알았다 티스토리의 황당한 비밀글 시스템을... 방명록에 비밀로 달아놓은 댓글이 있어서 나도 열심히 비밀로 답변을 달려고 찾아보았으나 아무리 봐도 옵션을 선택하는 란이 없다. 혹시나 싶어 게시글을 살펴봐도 댓글 작성은 비밀글로 달 수 있어도 답변은 역시나 없다. 재수탱을 족쳐서 알아보니 결론 : 지금 없다... 내년에나 계획이 잡혀있다는데...?? -0- 사람 궁금하게 만드는 비밀글 따위는 결코 인정할 수 없다는 티스토리 정신?? *_* 더보기
카페플라워, 남산의 색다른 밥집 남산 올라가는 길에 밥먹는 곳은 남산 돈까스를 필두로 기사식당들만 있는 줄 알았는데 남산돈까스 바로 옆에 그곳의 분위기와는 조금은 동떨어져 보이는 까페가 있었다. Cafe Flower, 미모의 플로어리스트 사장님께서 음식도 이뿌게 만드시고 낮에는 경력을 살려 꽃꽃이(?) 강의도 하신다고 하던데.. 뭐 이런 쪽은 당췌 관심 밖이라... 이쁜 사진 담아서 올린 분들도 많던데 한적한 구석자리를 내주셔서 딱히 사진 담을껀 없어 뵌다. 이 길쭉길쭉한 풀들이 조그마한 플라스틱 화분에 담겨 팔리는 로즈마리라니...-0- ▲ 모짜렐라 토마토 샐러드 토마토의 수분 때문일까? 치즈맛이 굉장히 연하게 느껴져서 치즈만 한번 따로 먹어봤는데 음 역시나 연하다. 단맛은 살짝 느껴지는데 신맛이 거의 느껴지질 않아서 개인적으로는 조.. 더보기